울주군 장애인 위해 식료품 기부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2일 울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기업인 유성엔지니어링이 식료품 세트를 기부하는 설맞이 별똥별 꾸러미 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울산=연합뉴스)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2일 울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기업인 유성엔지니어링이 장애인을 위해 기부하는 설맞이 별똥별 꾸러미 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유성엔지니어링은 이날 500만원 상당 식료품 세트를 기부했다.

유성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매년 울주군장애인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저소득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용덕 유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설 명절 소외된 장애인 가정에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기업 후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가정이 풍요롭게 설을 맞을 수 있게끔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장영은 기자 기사내용]